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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1120] '3년 이상 자연발효' 홍매흑초 식초 효능 주목
작성자 김연섭 (ip:)
  • 작성일 2018-11-05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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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6
평점 5점



[내외뉴스통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매실은 푸른빛을 띄는 청매실이다. 하지만 청매실은 붉은 빛깔을 내는 홍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아주 낮은 편이다.


홍매실은 청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16배가량 많으며 당도도 대폭 높지만 금방 무르고 과육이 터질 수 있어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홍매실을 주원료로 한 제품들은 이목을 끌 수밖에 없다. 자연발효식초 ‘홍매흑초’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밀담 관계자에 따르면 홍매흑초는 강원도 화천 청정농원에서 재배한 홍매실과 유기농 발아현미, 참쑥을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여 만든 자연발효 유기농식초이다. 전통기법으로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후 얻어낸 결과물이기에 원료 자체가 지닌 효능을 식초에 그대로 보존했다.


특히 해당 관계자는 홍매실의 효능 중 가장 주목해야할 것으로 ‘카테킨산’ 성분을 꼽았다. 이는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도우며 장내 이질균·장티프스균·대장균·비브리오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한다.


나아가 홍매실 속 함유된 구연산은 현대인들에게도 피로회복의 대안을 제시한다. 음식을 섭취한 뒤 발생하는 연소가스가 산독화 물질로 체내에 쌓이면 피로함을 유발하는데, 천연 구연산은 이때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로개선을 돕는다.


이밖에도 홍매흑초 속 유기산과 비타민은 혈액순환 및 정화를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고 기타 해독에도 식초의 효능이 있으며, 부신피질을 강화하는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원료가 됨으로서 현대인의 긴장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깊은 숙면에 이르도록 한다.


홍매흑초의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해밀담 측은 “이처럼 주원료들의 효능을 보존하고 현미를 싹을 틔워 전통누룩과 함께 배합 분말로 만들어 비열처리 방식으로 자연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생리활성물질인 감마아미노낙산등 유기산 함량이 월등히 높고 효소의 사멸이 거의 없으며, 천연원료의 효능 또한 보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홍매흑초는 유기산 함량이 높아 생수를 10배 이상 희석해 음용해야 새콤달콤한 맛을 제대로 음미 할 수 있으며 맛과 향이 깔끔하고 상큼하여 매니아들로 부터 단연 명품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는 별도의 향료와 색소 등 첨가재를 통해 제품을 숨기지 않겠다는 해밀담의 정직한 약속을 뜻한다. 우유나 생과일 즙에 적당량 희석하여 음용하면 한결 부드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천연발효식초 힐링푸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 바로가기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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